10년이래 중국 경제사회발전 성과 (2)

인프라와 민생 산업에 대한 투자가 비교적 빨리 증가되다.

투자 면에서 당의 제16차 대회 이래 당 중앙과 국무원은 ‘과학적발전관’의 요구에 따라 발전 과정에 투자 구조를 계속 조절하고 인프라 투자와 국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 사업에 대한 투자를 투자 중점으로 하여 정부자금의 투입 방향을 진일보 바로잡고 민간투자를 격려하며 오염이 심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산업의 맹목적인 확대를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련의 정책 조처를 내놓음으로써 투자의 비교적 빠른 성장과 투자구조의 최적화를 추진하였다.

2003~2011년, 사회 고정자산투자 규모는 누계 144.9억 위안을 수행하여 연평균 25.6% 포인트 증가했다. 그 중에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2003년의 1.2억 위안에서 5.2억 위안에 이르러 3.2배 증가했다. 이는 투자 규모와 증가 속도에서 모두 역사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다.

 민생 면에서의 투자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중점 영역과 빈약한 분야가 많이 강화되었다. 2004~2011년, 주민 서비스와 기타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는 연평균 22.4%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위생, 사회보장, 사회복지 등 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율은 연평균 24.4%에 달하였다.

국가 산업정책의 지지와 추진하에 장비제조업 투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되었다. 2004~2011년, 장비제조업 투자는 연평균 증가율이 30%를 초과했다.

 최근 연간 고 에너지 소비산업 투자의 과속 증가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2003∼2005년, 고 에너지 소비산업 투자는 각각 43.9%, 43.1%, 31.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정부에서 일련의 제어정책을 실시한 결과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14.7%와 18.3%로 증가 속도가 대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