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성과】도시화 과정에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다(2)
인프라가 대폭 완비되고 생활 방식이 크게 변하다.
도시화는 사회발전의 필연적 추세이며 근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징표이기도 하다. 중공 제16차 전국 대표 대회(이하 제16차 대회)의 보고서에는 처음으로 ‘중국 특색의 도시화 길로 나아가자’는 방침을 내놓았으며 이로부터 도시화가 더욱 빠른 속도로 추진되었다.
지난 10년 동안에 도시의 확장과 농촌의 발전으로 인하여 도시와 농촌 간의 경계는 점점 희미해 졌다. 2011년 말 현재, 전국에는 건제 도시가 도합 657개, 건제 진이 16,683개에 달하였고 전국적으로 상주인구가 800만 이상인 도시가 30개, 그 중 13개 도시의 인구가 1,000만을 초과했다.
교통이 더욱 순조로워졌다. 중국은 도시와 농촌을 복개하고 효율 높은 도로 교통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10년 동안에 도로 총 이정은 176.52만km에서 410.64만 km로 증가되었고 ‘5종(縱) 7횡(橫)’의 12갈래 국도 주간선이 전부 건설됨으로써 도시들 사이가 더욱 조화롭게 연결되어 물자와 인원의 유통이 더욱 순조로워졌다.
외출이 더욱 편리해졌다. 지난 10년 동안에 고속 철도가 없던 데서 있게 되고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시속 350km에 달하는 고속열차가 생산되고 전례 없는 발전을 거두었다. 덕분에 국민들의 이동 시간이 대폭 압축되고 삶의 질이 대폭 높아졌다.
주택이 더욱 넓어졌다. 2011년, 도시 주민의 1인당 주택 면적은 32.7㎡로 2002년보다 8.2㎡ 증가했다. 저소득 임대 주택, 공공 임대 주택 등으로 구성된 서민용 주택 공급 시스템이 더욱 빠른 속도로 구촉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더욱 우월한 거주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 10년 동안에 주민들의 생활 수준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2011년 통계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 주민의 엥겔 지수는 2002년에 비해 각각 1.4%, 5.8% 하락했다. 소비구조는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에어컨, 냉장고, 컴퓨터 등 일반 가정에 부담이 되던 가전제품들이 급속히 보급되어 이제는 일용 제품으로 되었다. 농촌의 소비 잠재력이 점차 대두하고 도시와 농촌의 소비 격차가 점차 줄어들었다. 도시 시장과 농촌 시장은 함께 발전하고 번영하는 국면이 이루어졌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화율이 1포인트 상승할 경우, 1,300만의 인구가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하게 되고 이에 따라 투자와 소비는 최소한 4%~5%의 경제 성장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 도시화는 경제의 고속성장에 원동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소비 행위, 그리고 가치관에도 심각한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