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中 9월 제조업 PMI 발표 및 18차 당대회 확정

한국 파아낸셜뉴스 보도에 의하면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은 2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9월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아 여전히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러나 신규주문이 전월 48.7에서 49.8로 소폭이지만 올라왔고 수주잔고도 7월 41.9에서 2개월 연속 상승해 예상보다 급격한 악화가 아니라는 점에선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6개월간 중국 경기의 향방에는 유럽이 훨씬 중요하다. 중국의 전체 수출 물량 중 20%를 담당하는 유럽 내수가 살아나면 중국의 제조업 PMI도 자연스레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9일 EU 재무장관 회담 전후로 스페인 이슈가 좋은 방향으로 매듭지어진다면 중국 증시가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켤 수 있다. 중국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휴장이며 다음 주 월요일에 거래를 재개한다. 다만 홍콩은 1일과 2일만 휴장이라 3일부터는 분위기 파악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中国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