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의 16대 이래로 실시된 중대전략에 대한 논평

중국 당의 16대 이래로 1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샤오캉사회(小康社会, 중류 이상의 생활수준으로 먹고 살만한 살기 좋은 사회)의 건설목표를 두고서 일련의 개혁발전을 위한 중대전략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점진적으로 이행되어 왔다. 일부 전략은 이미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고 일부 전략은 현재 부단히 심화되는 과정에 있다.

당의 16대 이래로 출시 이행된 중대전략 중 하나는 바로 생태문명이다. 산업혁명으로 인류사회는 물질적인 혁명을 일궈냈지만 이에 따라 심각한 환경문제가 일어났다. 이에 중국은 십여 년의 탐구와 노력으로 생태문명 건설에 힘써 왔다.

후진타오(胡锦涛) 중국 국가주석은 “만일 생태환경을 잘 보호하지 못하면 경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힘들 뿐 아니라 국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고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없으며 마음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10년간의 생태문명 건설 목표는 경제발전모식의 전환 가속화를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은 세계에서 청정에너지 투자역량이 최대인 국가로 발돋음하게 됐다. 생태문명은 이제 중국의 발전에 중요한 지표가 된 상태이다.

20세기의 마지막 20년간 중국경제는 고속성장을 거뒀으나 ‘고소모, 고배출, 저효율’의 폐해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중국은 에너지 및 자원 절약형 사회를 구축하겠다는 일념 하에 국민들과 합심해 이를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다. 이로 인해 ‘십일오(十一五)’ 기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4.29% 감소하고 화학적 산소 요구량 배출량은 12.45% 감소함으로써 ‘십일오’계획 요강의 목표가 기본적으로 완수됐다. 또한 전국의 삼림면적은 23억9000만 묘에서 29만3000만 묘로 증가해 삼림복개율이 16.55%에서 20.36%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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