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전문가, 중국 의료개혁 주요 성과 거뒀다고 밝혀

세계은행 수석 위생경제학자 Langenbrunner는 최근 ‘중국 의료보험 전면 실시의 새로운 단계’를 제목으로 문장을 발표했는데 2009년부터 중국 정부는 의약위생 시스템 개혁을 심화시키는 데 힘써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의료개혁이 많은 진전을 거둬 중요한 성과들을 일궈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세계은행 주중대표처 인류발전부 주임을 맡은 바 있는데 2008년부터 중국의 위생경제와 의료보험 발전 연구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그는 중국의 의료개혁에 대해 많은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을 제시해 왔다.

 

그는 “중국의 의료개혁은 방대한 사업이다. 수십 년에 이르는 긴 개혁 계획 기간의 첫 단계에서 중국 정부는 과거 3년 동안 125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의료개혁 5대 중점업무 전면 실시를 추진했다. 이로 인해 의료보험 혜택율이 전국 인구의 95%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1970년대 말부터 중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 이래로 중국 경제는 급속한 성장을 거두고 농촌의 도시화 진전도 박차를 가하여 진행됐으며 이로 인해 중국의 전국민 의료보험 실현의 발걸음도 박차를 가해 진행될 수 있었다. 만약 의료보험 혜택 인구의 증가를 실현하면 더 많은 가정이 소비품 영역에 대한 지출을 확대하게 될 것이다. 이는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촉진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비록 중국의 의료개혁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전국민 의료보험과 재정보장의 향상 및 의료서비스 사회 진입을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태라고 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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