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회 프레스센터 가동…외신기자 등록수 대폭 상승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프레스센터가 11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본 대회 프레스센터 주임이자 중국기자협회 당조직의 디후이성(翟惠生) 서기는 이번 대회에 등록한 외신기자들이 지난 대회에 비해 크게 늘어난 편이며, 현재까지 등록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외신기자들의 등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차 당대회 프레스센터는 베이징 시창안제(西長安街) 북측 메이디야(梅地亞)센터에 위치하며, 기자회견장, 외신기자 접수처, 홍콩, 마카오, 타이완 기자 접수처, 내신기자 접수처, 인터뷰실, 온라인서비스실, 사진서비스실, 통신서비스실 및 방송서비스실 등의 다기능 공간을 조성하고, 기자들을 위한 증명서 발급, 취재신청 접수, 대회 취재 관련 스케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