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완구 건설, 홍콩 청년에게 황금기회 제공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29 09:4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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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강아오(粤港澳)대완구의 건설이 많은 재능과 포부를 가진 홍콩 마카오 청년들의 창업을 이끌고 있다. 오늘 우리는 홍콩에서 온 저우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세대)를 만나 볼 것이다. 그들은 꿈을 좇는 과정에서 재능을 뽐내고 포부를 실현하고 있다.

 

천센한(陳賢翰)은 홍콩에서 나고 자란 건축설계사로 대완구 건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는 자신이 매우 운이 좋았다며 린(林) 주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천센한이 말하는 린 주임은 광저우(廣州) 톈허(天河)구 홍콩마카오 청년의 집 주임이다. 이곳은 현지에서 설립한 비영리기구로 광저우톈허, 홍콩, 마카오 3곳의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기구 설립 후 현재까지 홍콩마카오 청년 4,000여명에게 관련 시비스를 제공했고 근 60개의 홍콩마카오 청년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도왔다.


3개월의 짧은 기간을 이용해 천센한은 1년의 창업목표를 달성했고 설립 초기 두세명에 불과했던 회사직원은 30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성숙한 회사로 성장했다.


마찬가지로 26세인 홍콩 청년 예정챠오(葉正喬)는 6년 미국 유학 후 대완구에서 창업의 기회를 잡았다. 현재 예정챠오는 황푸(黄埔)소년궁에 자신의 작업실을 얻어 아동예술 흥미반을 설립했다.

 

홍콩마카오 청년의 집 안에는 전문적으로 홍콩마카오 청년의 혁신창업을 지원하는 일련의 정책이 마련되어 있어 홍코마카오 청년들이 이곳에서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