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의 조국' 유럽서 관람붐...흥행몰이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09 14:4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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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 영국 런던에서 ‘oushinet’과 주런던 중국관광사무소가 영화 ‘나와 나의 조국’ 특별 관람회를 공동 주최했다.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이 10월1일부터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상연돼 관람붐을 일으켰다.


유럽 배급사인 oushinet문화미디어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나와 나의 조국’은 중국 영화 중 유럽에서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웠다. 좌석 점유율도 100%에 육박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5개국의 상영 첫날 박스오피스 합계는 10만 유로, 첫 주 박스오피스는 27만 유로로 집계됐다.


oushinet과 주런던 중국관광사무소가 7일 저녁 공동 주최한 특별 관람회에서 리창(李強) oushinet영국 지사장은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은 영국 런던, 버밍엄, 맨체스터 등 12개 도시의 15개 영화관에서 개봉되었으며, 많은 회의 티켓이 매진됐다”며 “일부 영화관은 왕성한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추가 상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사회 각계와 화교계 단체가 영화관을 대관해 관람하기도 한다. 7일까지 이미 확정된 기관 대관은 68회다. ‘나와 나의 조국’은 영국 전역 25개 도시의 35개 영화관에서 574회 방영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