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외상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더 축소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09 15:51:50  |  
大字体
小字体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8일, “상무부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계속 추진하고 외상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더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일 열린 2020 국내외투자촉진기구 업무회의에서 왕 부부장은 “중국의 국내 시장은 향후 글로벌 최대 국내 시장이 될 것이고 중국은 아주 강력한 산업 부대시설의 건설 능력을 바탕으로 외상 투자에 견실한 협력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외, 중국 시장의 혁신 능력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고 특히 인터넷,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잠재력이 지속적·안정적으로 방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종합적인 평가로 보면, 여전히 중국은 외자를 유치하는 데 종합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다”면서 “상무부는 개방을 통한 개혁, 발전, 혁신 추진을 견지하고, 외상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더욱 축소하고, 자유무역시험구역에 더 큰 개혁의 자주권을 부여하고, 크로스보더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를 모색하고,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구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