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渔民死亡事件或致中韩外交纠纷
한-중, 어민 사망 외교갈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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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8 17:05:08 | 文章来源:中国网

中国驻韩国大使馆昨天发布新闻称,据韩方通报,10月16日下午,一名中国渔民在韩海警执法过程中被橡皮弹击中后救治无效死亡。中方随即向韩方提出严正交涉,要求韩方认真严肃彻查事件经过,尽快向中方通报调查情况和处理结果。

本报记者今晨连线我驻韩国光州总领馆,领馆工作人员表示,目前,该中国渔民遗体被安放在韩国全罗南道木浦市的韩国医院。

事件发生后,中国驻韩大使馆立即向韩方提出严正交涉,对韩海警暴力执法导致我渔民死亡向韩方表示抗议和强烈不满,要求韩方认真严肃彻查事件经过,尽快向中方通报调查情况和处理结果,保障中国渔民合法权益,全力做好相关善后工作,并切实采取措施,务必文明执法,坚决杜绝类似事件再次发生。

韩国外交通商部在当天向中国驻韩国大使馆通报情况后,就此事深表遗憾并向死者遗属表达了慰问。韩外交通商部表示,韩国有关部门将根据相关法律规定对此事进行调查和善后处理工作。韩国政府有关官员表示,这是一起偶发性事件,韩国政府正在努力防止此事演变成韩中之间的外交问题。

该人员介绍说,领馆已在第一时间派领事官员前往现场进一步了解核实有关情况,敦促韩方妥善处理相关事宜。韩方表示将认真调查事件经过并详细通报中方,依法处理善后事宜。

중국 "강렬한 불만과 항의"

당국자 "우리에게 귀책사유 없다"

중국 정부가 중국인 선원이 한국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진 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우리 정부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외교적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인 선원이 한국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진 데 대해 항의와 강한 불만의 뜻을 뜻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대사관은 이날 자국 어민의 사망 경위과 관련해 한국 외교 당국과 접촉한 내용을 정리한 공고(公告)를 발표했다.

중국대사관은 공고에서 "한국 해경의 폭력적인 법집행이 우리 어민의 사망을 초래한 것에 대해 한국에 강렬한 불만과 항의의 뜻을 전했다"며 "엄정하게 사건을 조사해 빨리 중국에 조사와 처리 결과를 통보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은 이어 "아울러 한국에 반드시 문명적인 법집행을 함으로써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철저히 막는 한편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외교부도 16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선원들은 배에 쇠꼬챙이를 꽂아 해경이 올라설 수 없도록 하고 쇠톱, 칼 등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한편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17일자 사설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되거나 양국민의 감정적 대립을 원치 않는다"며 "한국은 중국 여론의 분노를 직시하고 배상 등 각종 뒤처리를 잘 할것"을 주문했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渔民 中韩外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