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南鸟叔”与潘基文在纽约会面
'강남스타일' 싸이,반기문과 만나
韩国窜红流行音乐巨星“江南鸟叔”朴载相10月23日利用在纽约逗留的机会,来到联合国总部同潘基文秘书长进行了会面。 秘书长发言人办公室透露,朴载相希望在访问纽约期间同潘基文秘书长会面。潘基文愉快地接受了这一请求。两人于纽约当地时间10月23日下午在潘基文位于联合国总部的办公室进行了会面。这应当是当今世界最有名的两位韩国人的首次见面。 潘基文秘书长在本月上旬访问法国时接受采访时曾提及他对朴载相音乐的喜爱。他表示自己看过好几遍《江南范儿》的视频。他对朴载相的表演受到全球“追捧”感到骄傲。潘基文表示,音乐世界不需要语言,这就是音乐的力量,即心灵的力量。他指出,通过艺术的推广,人们可以更好地了解别人的文化和文明。潘基文表示,在这个不稳定和缺乏宽容的世界,人们需要通过音乐的力量来促进相互更深的理解。 |
10월 24일 유엔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국 가수 싸이가 뉴욕에 체류하면서 유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에 따르면 싸이는 뉴욕 체류기간에 반 총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반 총장은 이에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 가수 싸이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10월 23일 오후 유엔 본부에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사무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올해의 ‘핫 피플’ 두 사람의 만남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달 초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싸이의 음악을 호평한 바 있다. 당시 반 총장은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수 차례 감상했으며, 한국 가수 싸이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음악의 세계에서 언어는 필요하지 않다. 그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고, 곧 마음의 힘이다. 예술의 전파를 통해 사람들은 상대의 문화와 문명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불안정하고 관용이 부족한 세상에서 우리는 음악의 힘을 통해 서로 더욱 깊게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