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游客促韩国商机 人民币结算比重日益提升
中 관광객, 한국경제에 기회 제공, 위안화결산 비율 상승
韩国旅游发展局日前公布的数据显示,在中国国庆长假期间,访问韩国的中国游客人数达12.5万人次,创历史新高。在此期间,中国游客在韩国的总消费额约为2700亿韩元(约合人民币15.22亿元)。 今年上半年,受经济低迷形势影响,韩国百货商店和大型超市销售额均大幅下滑,但各大免税店销售额却随着中国游客大幅增加而水涨船高,逆势增长30%以上,创下历史最高纪录。 中国游客带来的商机使加盟银联卡的韩国商户逐年增加,银联卡目前已成为在韩国拥有最多适用于自动取款机的国际卡。为吸引中国游客,韩国政府除进一步放宽签证条件外,还积极推动人民币结算。在中国游客较为集中的地区,政府大力引导商家接受人民币结算。 中国游客给韩国商家带来机遇,而中韩两国贸易规模的不断扩大也为韩国经济发展注入活力。今年是中韩建交20周年,两国建交以来双边贸易增长迅速。随着中韩两国间贸易规模不断扩大,推动两国间贸易使用人民币结算的呼声在韩国越来越高。 |
한국관광발전국이 최근에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12.5만 명에 달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에서의 총 소비액은 한화로 2,700억 원(인민폐로 약 15.22억 위안)에 달했다. 올 상반기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백화점과 대형 슈퍼마켓들은 매상고가 모두 대폭 하락했다. 그러나 각 대형 면세점들의 매상고는 중국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오히려 큰 상승세를 보여 증가 폭이30%를 웃돎으로써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가져다 준 상업 기회는 이롄(銀聯)카드에 가맹한 한국상점 수가 해마다 증가되게 하였으며 이롄카드는 현재 이미 한국에서 ATM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제카드로 부상했다. 중국 관광객들을 보다 많이 유치하기 위해 한국정부는 비자여건을 한층 더 완화할 뿐만 아니라 인민폐 결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비교적 집중되는 지역에서 정부는 상점들이 인민폐 결산을 받아들이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상업에 기회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중한 양국간의 무역규모가 부단히 확대되는 것도 또한 한국의 경제발전에 활기를 주입해주고 있다.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양국이 수교한 이래 양자간 무역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중한 양국간의 무역 규모가 부단히 확대됨에 따라 양국간 무역은 인민폐 결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국에서 점점 더 높아지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