媒体称韩流背后推手是韩国政府
한류전파에 韓정부 숨은 노력 커
从“Nobody”到“江南Style”,从《蓝色生死恋》到《大长今》,席卷全球的“韩流”中没有任何国有企业或国有资本的身影,似乎完全凭借民间的资本和力量获得了成功,一切看上去甚至有些偶然。
但由此便认为政府对文化产业是“无为而治”,可就大错特错了。事实上, “韩流”背后最强大的推手正是韩国政府,一套复杂而系统的政府工程,使得文化产业不仅在韩国经济中占据了支柱地位,还不断输出着这个国家的软实力。
在印度北部偏远的内陆小邦曼尼普尔(Manipur),文化保护主义使宝莱坞的国产电影在当地都受到限制,但Oba,sarang-haeyo(哥哥,我爱你)却成为年轻人的时髦流行语。
最近10年,韩国文化产业确实获得了爆发性成长。1999年,韩国文化产业规模是21兆韩元,2010年增长为72兆韩元;文化产业的对外出口,2000年只有5亿美元,2010年则达到32亿美元。预计2012年,韩国文化产业的出口将达到42亿美元。
韩国文化体育观光部文化产业室(Popular Culture Industry Team)副长官(Deputy Director)申钟弼(SHIN,JONG-PIL)告诉《中国经济周刊》,“于是,韩国政府开始考虑对经济发展模式和产业结构进行调整,以尽快摆脱危机,实现未来的可持续发展。”
他还表示,今后韩国政府将更继续致力于和谐发展,政府只做资源,少去干涉,让民间自由发展。
但就目前而言,我们的国际影响力和产业成熟度确实与韩国还有不小的差距。“汉风”何时能比“韩流”?韩国发展文化产业的经验确实值得我们借鉴。要知道,美国用来真正征服世界的并不是航母导弹,而是好莱坞电影、迈克尔·杰克逊和米老鼠。 |
원더걸스의 노래 ‘노바디(Nobody)’에서부터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대장금’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 ‘한류’ 바람이 분 것은 우연적인 일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문화산업 추진’ 정책이 뒷받침 되지 않았더라면 이처럼 대대적인 ‘한류’ 열풍을 일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한류’의 배후에는 한국 정부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인도 북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도 “Oba,sarang-haeyo(오빠, 사랑해요)”라는 말을 외칠 정도로 ‘한류’ 바람이 뜨겁게 불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민간 자본이 문화 산업 발전을 장려했기 때문이다. 1998년 고 김대중 대통령 정권은 “21세기 한국 국가 정립의 근본은 첨단기술과 문화산업”이라고 제창했고, 1999년부터 문화산업 진흥에 힘썼고 민간 자본과 기업들이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도록 장려했다.
최근 10년간 한국의 문화산업은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고, 1999년 21조 원이었던 문화산업 규모는 2010년 72조 원으로 확대됐고, 2000년 5억 달러에 불과했던 문화산업의 대외 수출 규모는 2010년 32억 달러로 확대됐다. 2012년 한국의 문화산업 수출 규모는 4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팀 부팀장은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서에서는 주로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동영상, 광고, 게임, 멀티미디어,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프라 시설 확충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고 부가가치의 문화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동종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다원화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한국 정부는 향후 더욱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고 “한국 정부는 자금을 지원할 뿐 되도록이면 간섭은 하지 않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한류’처럼 전세계에 ‘중국붐’이 일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문화산업 관계자들은 “중국은 한국의 문화산업 정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세계를 정복하는 힘은 항공모함과 미사일이 아닌 할리우드 영화와 마이클 잭슨과 미키마우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