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3-05-14 14:54:38

사회보장비 등을 포함한 중국의 인건비가 경제성장과 위안화 절상 등으로 지난 3년간 60% 넘게 상승, 아시아 신흥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 됐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아시아에 진출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기본급, 사회보장비, 잔업수당, 상여 등 공장에서 일하는 종업원의 1인당 연간 인건비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 4천107달러였던 인건비가 2012년에는 6천734달러로 64%나 상승했다.

 

이러한 인건비 상승은 소비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중국 내수시장을 노리는 기업은 좋지만 생산거점으로서의 우위성은 줄어들게 돼, 인건비가 싼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로 기업의 생산거점을 옮기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关键词：[ 중국 인건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