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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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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3-04 10:33:24

1993년, 중국에서 첫 방영된 한국 드라마 <질투>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 진출한 지 이미 20년이나 됐다.

 

최근 들어서는 이민호 주연의 <상속자들>과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연이어 히트하면서 중국 내 한류 열풍을 다시금 일으키고 있다.

 

그럼, 왜 한국 드라마는 중국 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중국 드라마 제작자들이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

 

보통 한국 드라마는 “논리성의 빈약”과 “신데렐라식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매번 화제가 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국 드라마가 한국의 문화 상품으로 세계를 장악하면서 각 국의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문화 컨텐츠 산업 수출이 100달러 증가할 경우 한국 상품 수출은 412달러 상승한다.

 

이 모든 성과를 한국 드라마 개발과 제작으로 돌려야 하는 이유는 드라마 속에서는 한국의 전통 문화, 음식, 의상, 관광 등이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관련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주변 컨텐츠 산업도 철저히 계산돼 드라마 흥행으로 인한 이익 창출 역시 누릴 수 있다.

 

그래서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이 가장 좋아하는 ‘치맥(치킨과 맥주)’, 남녀주인공이 채팅할 때 사용하는 SNS ‘라인(LINE)’도 드라마 흥행과 더불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대히트로 인해 이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주변 산업체 역시 최대 이익 창출 효과를 누렸으며 많은 외국인으로 하여금 ‘先追드라마’, ‘後追문화’라는 시너지 효과 마저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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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상속자들 별그대 来自星星的你 继承者们男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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