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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동아시아의 ’안정의 축’되고자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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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7-07 10:50:34

신징바오 5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는 1992년 수교 이후, 중한관계는 5년을 주기로 격상되어 왔다. 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에 있지만 이번 시 주석의 방한 이후 중한관계는 한층 더 격상되었다.

 

신형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양국관계의 안정적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공동성명에서 양국 정상의 상호방문과 양국 외교부장의 연례방문 체제화, 양국 국방과 군사관계 양호발전 추세 유지 등을 포함한 일련의 정치안보분야의 협력체제를 규정함으로써 상호이해와 신뢰를 부단히 증진시켰다.

 

김창일 연볜(延边)대학 남북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신징바오(新京报)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양국관계 발전추세의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써 비록 과거에 양국정상의 상호방문이 이루어졌으나 체제화되지는 못했다”면서 “이번에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우호관계를 규범화하고자 하고 합의 하에 세운 규칙을 토대로 양국관계는 더욱 공고해 질 것이며 급변하는 지역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환리(张焕利)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연구원은 중한양국은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상분쟁을 해결하고자2015년에 경제수역 경계선 협상 개시에 돌입할 것이고 이러한 협상메커니즘 구축의 취지는 양국 협력과 발전 수호, 분쟁으로 인한 양국관계의 마찰방지, 아태지역 분쟁에 평화적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 조항은 양국 정치안보분야의 안정과 협력 촉진을 위한 또하나의 조치로써 중한양국은 협상과 협력을 통해 이견을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한협력이 동북아 ‘안정의 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우호관계가 요구되며 협상메커니즘을 통해 이견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내년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중한양국 공동행사 개최에 관한 제안에 대해 취싱(曲星)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은 “이는 지역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하면서 “2차 대전 이후 형성된 동북아지역의 질서는 수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징바오 왕샤오펑(王晓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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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中韩关系 东亚稳定轴,한중관계,동아시아 안정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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