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쇼핑 및 소비 지출 조사업체 ‘글로벌 블루’는 전세계 관광객들의 해외 쇼핑 지출 데이터를 발표했다.
2013년 사분기, 중국인 관광객들의 해외 쇼핑 지출은 전보다 13.5% 증가, 1인당 804유로(약 6727위안)를 기록해,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블루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 쇼핑 지출이 많이 발생하는 5대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그리고 싱가포르로 순이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해외 쇼핑 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사치품 등이 중국내보다 해외가 더 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