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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內 중국인 3명 필리핀서 변 당해...필리핀 여행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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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9-15 16:06:30

현지시간 9월 1일, 필리핀 국가조사국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폭탄이 장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주필리핀 중국대사관 소식에 따르면, 13일 새벽 필리핀 북부 블라칸주 메이카우아얀시에서도 중국이 1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5일 간 중국인이 3명이 필리핀에서 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월 8일, 중국인 1명이 필리핀의 수도권인 메트로마닐라(Metro Manila)에서 필리핀 경찰 두 명에게 납치당했다가 납치범이 잠든 틈을 이용해 탈출하는 사건이 있었고, 11일 저녁에는 중국인 1명이 필리핀 남부 잠보앙가주 시부구웨이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무장괴한에게 납치당해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주필리핀 중국대사관은 14일 필리핀 주재 중국인들에게 현지의 치안 상황을 알리고 예방조치를 마련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또 화춘잉(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도 12일 중국인의 필리핀 방문을 잠정 중단하라고 밝혔다.

 

각계의 반응

 

각 지역 필리핀 여행일정 잠정 폐쇄

 

필리핀 경찰당국은 중국대사관과 중자기구, 중국인이 경영하는 상점 등 공공시설을 노리고 습격하는 범죄단이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중국 외교부, 국가여행국은 최근 ‘중국공민의 필리핀 방문 경고’ 통지를 발표해 중국 각지의 여행사와 인터넷 여행사들이 필리핀 노선을 잠정 폐쇄하고 중대 돌발사건 긴급대응시스템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필리핀에 주재하는 중국 여행사들이 조속히 철수할 것을 당부했다. 필리핀의 한 언론은 중국 당국이 발표한 안전조치를 필리핀 관광 금지령으로 해석하는 한편 필리핀 대통령관저 측은 13일 중국 정부에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을 방문하는 중국 공민의 안전을 확실히 보호할 것임을 약속하는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안전을 고려해 현재 베이징의 대형여행사들은 필리핀 패키지여행 일정을 전면적으로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C-Trip 관계자는 이 여행사의 관광객 100명은 여행 일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라카이와 세부 등의 관광지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들 관광객들은 늦어도 16일까지는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필리핀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이 변을 당하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연합통신은 한국 외교부 측의 말을 인용해 올해 3월 3일 한국인 유학생(여, 23세)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한국측은 필리핀 경찰당국에 전면적인 수사를 요청해 이 유학생의 구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8일 저녁 경찰이 덮친 납치범의 은닉처에서는 유학생의 시체만 발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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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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