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주중한국대사관(대사 권영세)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한중교류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국 주요 인사와 외교사절 300여명을 초청하여 한중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이 베이징新雲南 크라운플라자호텔 및 한국 워커힐호텔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CJ, 국순당,락앤락,컴투스 등 한국 기업들이 후원한다.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김치 담그기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성균관대 전은자 무용단의 전통무용과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권태경 선생의 드라마 OST 독창에 이어 2015년도 한국의 뷰티트렌드를 소개하는 뷰티쇼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뷰티쇼에는 2014년도 미스코리아 眞 김서연, 善 신수민, 美 루소라, 美 이사라 씨가 출연했다. 김서연 씨는 이날 행사의 사회자로도 활동하며 이들 4명의 한국 최고의 미녀들은 권영세 주중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015년 한국 문화를 중국에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다름으로 한국 워커힐호텔 수석 주방장 백석남 선생의 지도로 300여명 참가자 전원이 참여한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