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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이 쏜 ‘신호탄’..향후 지준율 지속적 인하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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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2-05 14:06:34

중국인민은행은 2월4일 밤 2012년5월 이후 처음으로 금융기관 위안화예금 지급준비율을 인하하고 특히 중국농업발전은행에 대해서는 방향성 지준율 인하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오랜 가뭄끝에 맞는 단비”이자 “모종의 메시지”전달로 풀이되고 적잖은 기관과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롄핑(连平)교통은행 수석경제전문가는 지준율 인하조치는 시장의 유동성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신용대출 공급증가를 통해 사회 자금조달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리시장화 추진, 예금증가율 둔화, 사회 자금조달비용 고공행진이라는 상황에서 지준율 인하 역시 은행예금압력과 채무비용을 감소시킴으로써 대출시장 금리인하라는 합리적 정책선택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준율 인하조치를 결정한 직접적이고도 주요한 원인에 대해 롄핑은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본유출이 크게 증가하고 외화예금비율이 하락하며 더군다나 명절 경기를 맞아 자금수요가 상승하면서 시장자금 긴장국면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방향성 지준율인하는 구조적 지원, 방향성 조정의 의도를 나타냄으로써 취약한 경제부분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동향에 대해 롄핑은 앞으로도 지준율 인하조치가 이어질 것이나 단기적으로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준비율 추가인하조치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1-2회에 걸쳐 매번 0.5%p씩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안정적 성장정책의 효과가 한층 더 확실하게 나타나고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회복과 중국경제 전환성공에 따라 자본유출과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이 어느정도 완화될 것이며 지준율 인하압력 또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천졘헝(陈建恒)중국국제금융공사(CICC) 수석 금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준율 인하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날 것이며 자본수급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한번의 인하조치로는 부족하다고 보며 인민은행은 보다 강력한 금융완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지준율 인하는 절대적으로 연내 인민은행의 마지막 금융완화조치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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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央行 降准,未来货币政策宽松,중국 통화정책,지준율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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