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가서명 '중•한FTA', 연내 발효 속도낸다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5-02-26 13:10:53

지난 25일 가서명절차를 끝낸 중한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발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한 양국 정부는 가서명 이후 상반기 내로 정식 서명을 추진키로 했으며, 정식 서명 이후 조속히 국내 절차(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연내에 발효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가서명 이후 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종합해 국무원에 보고한 후 비준을 받으면 정식서명을 할 수 있다. 정식서명 이후에는 국무원 세칙위원회에서 양국의 협의한 발효시기에 대해 동의를 받으면 발효할 수 있게 된다.

 

중한 FTA가 연내 발효되면 경제적 효과는 곧바로 나타날 전망이다. 발효일부터 1년 차 관세 인하가 이뤄지며 내년 1월1일에 2년 차 관세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한FTA 中韩自由贸易协定]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