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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09년 위성 발사 실패로 14명 조종사 희생' 사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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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3-03 11:13:02

朝鲜14名飞行员因卫星发射事故牺牲金正恩纪念

김정은이 공군 제 447부대를 방문해 14명 비행사들의 위훈비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北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김정은이 공군 부대를 방문한 내용을 전했다. 그런데 보도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부대를 방문, ‘광명성 2호기’의 성과적 발사를 보장하기 위해 작전에 참가해 영웅적 위훈을 떨진 14명의 전투 비행사들의 위훈비를 돌아봤다”고 보도한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최고사령관기 아래 14라는 수자를 형상한 위훈비에는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의 위훈을 전하는 비문이 새겨져있으며 그 밑에는 그들의 당시 소속, 직무와 이름이 부각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2009년 4월 5일 북한이 쏘아올린 ‘대포동 2호’ 미사일 시험이 실패로 끝났음을 보여준다.

 

이에 한국 언론은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가 실패하지 않았다면, 북한 공군 조종사 14명이 ‘육탄자폭’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북한은 ‘대포동 2호’ 장거리 미사일(북한 명칭 ‘은하 2호’)에 인공위성 ‘광명성 2호’를 탑재, 위성궤도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주장했다. 北선전매체들은 이날 미사일 발사 때 김정일과 김정은도 참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 정부는 “북한이 2009년 4월 5일 오전 11시 30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동해 위성발사장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인공위성은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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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북한 광명성 2호기 발사 실패,김정은 공군 방문,朝鲜 光明星2号 发射失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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