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한국 식탁 “점령”
한국 언론은 한국 관세청이 17일 공개한 수출입 무역통계를 인용해 2010년부터 올해 4월까지 김치 무역 적자가 8천409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총 21만 2천938t(1억 439만 6천 달러)인 반면 수출량은 2만 4천742t으로 수입량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김치는 2010년부터 매년 수입량 20만t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한국이 수입하는 김치의 99%는 중국산 김치인 점을 감안하면 중국산 김치가 한국 식탁을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김치 수출은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계속 줄어 김치 무역 적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국 언론은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는 배추김치 기준으로 한국산의 3분의 1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이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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