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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박근혜 대통령에 중국 항일전쟁 승전 열병식 참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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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7-13 14:36:15

한국 문화일보 박세영 특파원은 지난 9일 <막오른 中 ‘항일 70주년’… “역사 망각하는 것은 배반”>이란 기사를 통해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한중 양국은 역사를 공유한 이웃국가로서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사는 지난 7일 베이징(北京)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위대한 승리, 역사적 공헌’을 주제로 개최한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소개한 다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곳을 찾아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것”이라면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배반”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중국은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의 공식적인 막을 올리고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열리게 될 열병식까지 각종 행사 일정에 공식 돌입했다. 중국에서는 항일전쟁 관련 영화가 상영되고 항전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또한 방영되고 시내 대형 서점에는 제2차 대전 관련 서적들을 모아 놓은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또한 중국은 8~9월 전 세계 150여 개국과 유엔 본부 등에서 ‘평화를 위한 기념’을 주제로 항일전쟁과 제2차 대전 승리,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여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역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는 “이 같은 중국의 적극적인 기념 활동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8월15일로 다가온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이 떠오른다”며 “역사를 공유한 이웃국가가 역사를 되새기는 행사에 초청하고 여기에 참석하는 것은 어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해 많은 항일 열사들의 흔적이 중국의 상하이(上海)와 충칭(重慶) 등 지역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기사는 “9월 3일 열병식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한 중국 당국이 참석을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도 그런 데 있다”고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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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韩媒,朴槿惠,抗战胜利70周年,阅兵式,박근혜,중국 항일전쟁 승전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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