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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교과서 개편 반대시위… ‘타이완 독립’ 영향 받은 맹목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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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8-06 11:23:33

식민지 침략 역사를 미화하는 일본 우익의 역사교과서가 전세계에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을 때 타이완의 일부 학생들은 식민 통치사가 미화되는 것을 보류하고 중국 대륙 역사상 대만 통치 사실을 무시하는 교과서를 위해 시위를 일으켰다.

 

8월 2일, 교과서 개편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타이완 교육부의 점거 시위에 들어 간지 4일째 되는 날, 그들이 조직한 ‘전 타이완 반도 교과서 개편안 반대‘ 시위는 이미 가오슝(高雄)으로 번져 타이완 각지에서 작년 ‘해바라기 운동’과 같은 반정부 물결을 일으켰고, 미국, 일본, 홍콩 등지의 타이완 학생들도 선동되어 교과서 반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점차 번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타이완 대선을 앞두고 대선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무렵에 제1 야당인 민진당(DPP)은 홀연 리등후이(李登輝)와 천수이볜(陳水扁) 시대가 남겨 놓은 ‘탈중국화’와 ‘황민사관(皇民史觀)’의 유산에 맞닥뜨렸다. 이것이 녹색진영의 행운인지 아니면 타이완의 비극인지는 판가름 하기 어렵다.

 

타이완 세신대학 왕샤오보(王曉波) 교수는 2일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문화혁명’ 시기의 홍위병으로 비유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항의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는 일부 정객의 ‘타이완 독립’ 주장의 장기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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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타이완 ,교과서 개편 반대,학생,맹목적 항의,台湾反课纲,美化日殖民时代,学生 被利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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