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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中경제 분석, 구조최적화 추세서 49.5%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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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8-12 09:56:02

무더운 한여름, 아시아 최대의 제 4대 데이터베이스인 산둥 랑차오(浪潮)그룹 클라우드센터에는 일렬로 늘어선 사람 키 높이의 CPU들이 쉴새 없이 초록색 신호등이 깜박이고 있다. 이곳의 ‘정무 클라우드’는 정부부처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업무 클라우드’는 빅데이터를 통해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며, ‘교통 클라우드’는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현재, 이곳에 근거지를 마련한 지난(濟南)의 53개 정부기구는 정보시스템 배치 주기를 50% 이상 단축시켰고, 전력소비를 30% 절감했다.

 

쑨피수(孫丕恕) 랑차오그룹 회장은 “과거 설비를 파는 일은 이윤이 낮았습니다. 현재 저희는 계산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신속히 제고시켰습니다. 영업세의 증치세 통합 세제 개혁 등의 호재는 저희의 구조전환에 대한 믿음을 한층 고취시켰어요”라며 ‘랑차오 클라우드’는 국내 22개 도시에 클라우드 센터를 배치해 클라우드 서비스 수입이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랑차오그룹의 성공적인 전환은 중국 경제구조 최적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미시 표본’이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 3차 산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5%로 껑충 뛰어올랐고 2차 산업을 5.8%p를 상회했으며, 서비스업이 주도하는 추세가 더욱 뚜렷해져 상반기 성장률 7%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중고속 속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경제성장의 질을 계속 끌어올려 전기사용량은 1.3% 증가에 그쳤고, 단위 GDP당 에너지 소모는 5.9% 하락했다. 세무부서의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읽을 수 있었다. 상반기 금융업의 세수 증가율은 31.4%에 달해 세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역량이 되었고,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 세수는 각각 24%와 2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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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人民网
关键词:[ 상반기 경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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