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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첫 트랜스젠더 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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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8-19 10:35:02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인 라피 프리드먼 걸스팬은 인사처 복지고용 국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발레리 자렛 백악관 선임고문은 "그는 오바마 행정부가 중시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트랜스젠더 미국인, 특히 유색 트랜스잰더와 가난한 트랜스젠더 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오바마 행정부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걸스팬은 앞으로 백악관 인사처 직원들을 지휘해 정부 전반의 부처와 기관에 걸쳐 오바마 대통령을 보좌할 인재를 찾는 일을 한다.

 

소수의 트랜스젠더들이 대통령 산하 위원회나 이사회 등에 임명된 적은 있으나 백악관에 채용되기는 처음이다.

 

백악관은 그동안 동성애자(게이와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백악관은 지난 6월 미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을 기념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조명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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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트랜스젠더 백악관白宫 变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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