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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시진핑-오바마 정상회담’서 다뤄질 화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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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9-09 15:38:21

자료시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8월5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오는 9월에 있을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 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회담에 대해 브리핑했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은 미국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이번 역사적인 방문이 원만하면서도 순조로운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잠정통계에 따르면 언론에 공개된 보도에서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5차례의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정상회담 4차례, 비공식 산책 1회, 축전 발송 1회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 주석은 오는 9월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이를 알고 싶다면 과거 회동에서 양국 정상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살펴보자.

 

【一】 중미 대국관계: 협력해야만 윈윈할 수 있다

 

2015년, 양국 정상은 전화통화를 통해 9월에 만나기로 약속

 

2015년2월11일, 시진핑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해 축하인사를 나누고 새해에도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미 신형대국관계 건설이 큰 진전을 이루도록 하자는 데 합의를 모았다.

 

2015년7월21일, 시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시 주석은 2015년9월 미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시 주석은 현재 중미관계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양국은 긴밀한 왕래를 유지해 각 분야의 내실 있는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 글로벌 사안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국의 공동 노력을 통해 제7차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제6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급 협상은 중요한 성과를 도출했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9월 미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자신은 시진핑 주석의 올해 9월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은 중요한 방문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 주석의 방문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만간 중국과 적극적인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二】 국제적 이슈: 중-미, 소통과 조율 강화해야 한다

 

(1) 2013년, 평화수호회담 성사 촉진

 

2013년9월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확고히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며 평화회담 성사를 적극 권유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거듭 표명하고 최근 중국이 기울인 긍정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2) 2014년, 개방과 소통 논의 지속

 

2014년3월10일, 시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정세 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2014년3월24일, 시 주석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의제에 대한 원칙과 입장을 표명했다.

 

2014년7월14일, 시 주석은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양국 정상은 이란 핵문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三】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다’…상호방문을 통한 인사

 

2014년 3월 20일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초청을 받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미셸 여사는 베이징 외에도 시안과 청두를 방문했다. 미셸 여사의 중국 방문에는 친정어머니인 메리언 로빈슨 여사와 두 딸 마리아와 샤샤가 동행했다.

 

2014년3월24일, 오바마 대통령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정상회담 시 시진핑 주석은 “우리 부부는 베이징에서 미셸 여사와 메리언 로빈슨 여사, 마리아와 샤샤를 만나 유쾌한 환담을 나눴다. 현재 그들은 중국에서 참관 방문을 하고 있다. 그들의 이번 방문이 우호적이고 유쾌하며 잊을 수 없는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 그들이 중국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가족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초대와 융숭한 대접에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다.

 

양국 정상의 회동에는 중미 관계와 국제적 대사(大事)가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훈훈한 사교 일화도 있다. 따라서 이번 회동에서도 양국 정상은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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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习近平 奥巴马 会晤,习近平访美,시진핑,오바마 정상회담,시진핑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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