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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평균 수명 20년간 큰폭 늘어나… 최고 장수는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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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11-03 14:21:42

25일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과거 20년간 크게 늘어났고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 또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이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지역마다 큰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의학 저널 ‘랜싯(The Lancet)’ 게재된 중미(中美) 양국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모든 성(省) 주민의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수명이 늘어난 기간은 허베이(河北)성 4년부터 시짱(西藏 티베트)자치구 14년까지 다양했다.

 

2013년 당시 중국 내 평균 수명이 가장 길었던 지역은 상하이(上海)로 남성이 80세, 여성이 85세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 일본 등의 평균 수명과 다름없다.

 

주요 사인(死因) 또한 변화해 순환기질환이 호흡계질환 및 폐암을 넘어 최대 사인으로 밝혀졌다. 또 감염(전염병)으로 인한 사망 건수는 크게 감소했다(에이즈 제외).

 

‘랜싯(The Lancet)’에 소개돼 또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은 78% 감소, 2012년에는 출생 1000명당 13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하락폭을 보인 이유는 경제성장 및 교육수준향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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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평균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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