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 견과류 브랜드 14만통, 우유 100만상자 팔려……’11.11’쇼핑 페스티벌의 열기가 밀려오는 가운데 빅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브랜드 상품의 사전매출액은 이미 작년의 매출액을 초과했다.

2015년 쇼핑데이는 0시를 기해 시작되었다.거래시작 불과 18초만에 매출액 1억위안을 돌파했다! 1분을 지나는 시점에서는7억9,400만위안, 1분 12초에는 매출액 10억위안을 돌파, 12분 28초에는 100억위안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사송고시 분유가 품목별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10일 “광군절(光棍节)이야말로 1억명의 중국인이 쇼핑하는 날”이라며 “이제 블랙프라이데이와 온라인 먼데이는 그만 잊어라”라고 보도했다. 수요일 중국은 170만명의 택배직원과 수십만대의 텍배차량으로 구성된 택배대군을 동원해 솔로데이 당일 24시간내 7억 6천만개의 택배를 배달하게 할 예정이고 이는 글로벌 최대의 온라인쇼핑 페스티벌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미디어포스트’지 인터넷판기사는 “미국은 왜 이렇게 흥미있는 날을 놓쳤나?”라며 중국의 쇼핑페스티벌에 비해 미국의 온라인 쇼핑활동은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 리서치 회사는 중국은 올해 솔로데이 매출액은 1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파리은행은 “올 솔로데이 24시간 매출액은 다소 주춤해진 중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년기록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