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오피니언

"中, 2년안에 美 제치고 세계 최대 영화시장"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5-12-09 14:41:29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최대 극장체인기업인 아이맥스의 최고경영자(CEO) 리치 겔폰드의 말을 빌어 “오는 2017년까지 중국의 극장수와 영화 매출이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에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 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겔폰드 CEO는 “중국에서 영화관 매출이 연간 50%씩 늘고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영화관 매출은 전년보다 36% 성장한 48억달러(약 5조6500억원)에 달했다. 사상 최대 금액이다. 영화관은 1015개 늘었고, 스크린도 6000여개 추가되며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자금판공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올해 중국의 영화 매출액은 400억위안(약 7조2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보다 27% 급증한 금액이다.

 

중국의 영화산업과 함께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중국영화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 중국 영화 시장에서 중국영화의 인기가 치솟으며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다.

 

미국은 현재 입장권 판매수입에서는 103억 달러(2014년)로 중국을 크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이 같은 급성장을 계속한다면 따라 잡힐 수 있다. 입장권 수입 규모도 전년 동기보다 5% 하락한 것이다.

 

중국 사업을 확충하고 있는 아이맥스는 최근 한국의 복합상영관 체인인 CJ CGV와 제휴로 중국 전역에 아이맥스 극장 25개를 새로 열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 영화 시장,세계 최대,中国电影市场,世界最大,IMAX]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