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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올해 검색어 1위는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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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12-21 14:48:02

    올 한 해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전 세계 각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말은 전혀 겹치지 않고 각양각색 달랐다.

 

 지난 16일 구글이 발표한 올해 각국 검색어 순위를 보면 그 나라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엿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 네바다주 한 성매매 업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사경을 헤맨다는 소식에 이어 파경을 맞았던 모델 클로이 카다시안과의 재결합 소식을 알린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였던 러마 오돔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독일에서는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이 컸다. 3월 태양광 비중이 큰 독일 전력체계와 관련해 관심이 컸던 '일식'에 이어 난민 반대 단체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PEGIDA)이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됐다.

 

 올해 테러 사건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프랑스에서는 역시 '샤를리 에브도', '파리 공격'이 뉴스 검색 1,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같은 대륙에 있으면서도 주요 국가들의 상위권 검색어 가운데 공통된 것이 거의 없었다.

 

 한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뒤를 이어 사용자가 만드는 웹 백과사전인 '나무위키', 몰래카메라 촬영 영상이 유포된 사건인 '워터파크 몰카',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 한국영화 '베테랑'이 2∼5위에 올랐다.

 

 일본은 1위인 '이슬람국가' 외에도 IS에 살해된 일본인 '고토 겐지'를 5위에 올려 이 사건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고 '태풍'과 올해 일본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선전한 종목인 '럭비', 내년 도입될 주민번호인 '마이넘버'가 2∼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 세계를 통틀어서는 '라마 오돔', '샤를리 에브도', '아가리오'(온라인 게임), '쥐라기 월드', '파리'가 1∼5위를 차례로 차지했다.

 

   지구촌, 올해 검색어 1위는 제각각 올 한 해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전 세계 각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말은 전혀 겹치지 않고 각양각색 달랐다. 지난 16일 구글이 발표한 올해 각국 검색어 순위를 보면 그 나라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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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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