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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여행 소비 세계 1위…10년째 두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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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2-01 11:00:27

세계관광기구(UNWTO)가 발표한 통계데이터에서 작년 중국의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는 1억 2천만 명에 달했고, 올해 춘제(春節, 중국 음력 설날)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는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은 최대 해외관광객 배출국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04년 이후 중국인의 해외관광 소비총액은 매년 두 자릿수로 증가해 소비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해외관광이 최근 몇 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씨트립(Ctrip)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춘제 황금연휴 해외관광 추세 보고서’(이하 ‘2016년 해외관광 보고서’)에서는 올해 춘제 황금연휴 ‘사상 최대의 해외관광 붐’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관광에서 ‘사자 열풍’은 이미 중국인 해외관광의 ‘트레이드 마크’로 부상했다. 국가여유국 데이터에서 지난해 중국인 해외관광객 수는 1억 2천만 명으로 해외관광객 수와 소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여유연구원과 마펑워(馬蜂窩) 여행망이 공동으로 발표한 ‘전국 자유여행 보고 2015’(이하 ‘자유여행 보고’)에서는 지난해 중국인 해외관광객 수는 8천만 명에 달했고, 1인당 평균 소비액은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만 1624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관광청 데이터에서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소비한 금액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소비한 금액의 40%를 차지했으며,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28만 3800엔(약 282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즉, 중국인 관광객은 일본에서 다른 지역의 관광객보다 1인당 평균 10만 엔(약 99만 원)을 더 많이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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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综合
关键词:[ 중국 해외여행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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