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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반도문제 관련 3대 마지노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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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2-14 14:57:40

[신화넷 베이징 2월 13일] 12일 독일 뮌헨에서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중국의 반도 정책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은 반도 인접국이자 반도의 평화안정에 중대한 책임을 가진 국가로써 다음 세가지를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북측이건 남측이건 자체 제조이건, 외부로부터 도입배치건 간에 어떤 상황에서도 반도 비핵화를 견지해야 한다. 둘째,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 된다. 중국은 한반도에 전쟁이나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셋째, 중국 자국의 정당한 국가 안전이익은 반드시 유효하게 보호받고 보장받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는 2월 7일, 북측이 이날 운반로켓을 이용해 지구탐측위성 광명성 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사진을 게재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갈 것이고 반도 비핵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반도 핵문제의 포커스는 북미쌍방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북미쌍방이 대화로써 서로의 합리적 관심사를 해결하길 촉구하고 최종적으로 모두가 바라는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의 한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왕 부장은 “중국은 한미간 사드 배치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사드의 적용범위, 특히 X-밴드 레이더는 한반도의 방위 범위를 크게 넘어 아시아 대륙 한복판으로 들어온다"며 “이는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뿐만 아니라 역내 기타 국가의 안전이익을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왕 부장은 '항장무검 의재패공'(項莊舞劍, 意在沛公: 항장이 칼춤을 춘 뜻은 패공<유방>에게 있다), '사마소지심, 로인개지'(司馬昭之心, 路人皆知: 사마소의 야심은 누구나 다 안다)란 두 개의 성어를 인용하여 중국의 입장을 밝히며 “중국은 반도 핵문제를 빌미로 중국의 정당이익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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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왕이 외교부장, 한반도문제,3대 마지노선,王毅,半岛问题,3大底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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