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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린, 전 세계 중화권 최고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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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2-25 13:25:31

2월24일, 중국 부자 연구기관인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후룬 전 세계 부호 순위’에서 다롄(大連) 완다(萬達)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자산총액 1700억 위안으로 청쿵그룹 리자청(李嘉誠) 회장을 제치고 처음으로 전 세계 중화권 최고 갑부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빌 게이츠는 자산총액 5200억 위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룬 전세계 최고 갑부의 왕좌를 지켰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산총액 3100억 위안으로 10위권에서 가장 젊은 부호로 이름을 올렸다.

 

왕젠린, 타이틀 두 개 거머쥐어

 

순위에서 왕 회장은 자산총액 1700억 위안으로 리허쥔(李河君) 한넝(漢能)그룹 회장의 중국 대륙 최고 부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단숨에 리자청 회장을 제치고 처음으로 중화권 최고 갑부로 등극했다. 왕 회장의 전 세계 순위는 21위다. 지난해 후룬의 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자산 가치가 2배 가까이 늘어난 리허쥔 회장이 1600억 위안의 몸값으로 중국 대륙 최고 부호로 일약 부상했지만 이번에 한넝그룹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중화권 10대 부호 반열에 들지 못했다.

 

이번에 전 세계 중화권 최고 부호 등극은 왕 회장의 재산 지위도 탄탄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후룬연구원이 작년 8월 발표한 ‘Hanya capitai•후룬 전 세계 중국인 부호 순위 2015’ 때에도 왕 회장의 재산은 리자청 회장보다 많은 2600억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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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王健林 李嘉诚 华人首富 중화권 갑부 왕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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