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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 오늘 개최, 교류협력 강화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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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2-26 14:04:51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세계 주요 경제주체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은 국제 유가, 미국 금리인상등 주요 의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G20 상하이 회의 개최의 배후, 복잡하고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상황의 전제 아래, 경제하방 압력에서도 전면적 개혁을 실시해야 하는 중국은 과연 어떻게 이런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글로벌 양적완화, 자체 경제압력 완화의 일환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 상황은 변화무쌍, 복잡다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오늘 개막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가 많은 의제를 다룰 것임을 의미한다. 2016 항저우G20 정상회의가 아직 6개월 남짓 남은 이때, 글로벌‘화폐전쟁’에 관한 논의가 이미 상하이에서 시작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벌크상품 가격 폭락, 저조한 무역성장, 세계경제 회복 둔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양적완화 정책으로 이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다.

 

유럽연합, 일본등 주요 경제주체 뿐만 아니라 일부 신흥 경제주체들까지도 자국통화 절하를 통한 수요진작을 노려 장기간 지속되는 양적완화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관련 보고에 따르면 이번 통화 절하붐 가운데 라틴아메리카 경제주체의 평균 통화가 32% 절하되면서 가장 큰 절하폭을 보였다. 두번째는 러시아, 터키로 대표되는 유럽 신흥경제주체의 통화로 평균 절하폭은 26%에 달했다.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중국자체의 경제 또한 압력을 받으며 전진하고 있다. 작년 GDP성장율은 연초 전망치인 7%에 못미치는 6.9%로 마감했다. 그중 대외무역은 연중내내 저조한 실적을 보였고 수출입 규모는 동기대비 7% 하락한 24조5900억 위안에 그쳤다.

 

교류협력 강화는 여전한 기조

 

중국의 거시정책 결정시스쳄이 G20기타 회원국과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글로벌 경제라는 큰 배경에서 중국이라고 관련 조치를 단독 강행할 수 없고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보완해야 한다.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 부부장은 글로벌경제는 하방리스크가 존재하고 G20회원국은 정책조율 강화로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의 자신감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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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G20 财长和央行行长会议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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