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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일 채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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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02 10:44:0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러시아의 요청으로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을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 결의안 내용에도 약간의 수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안보리는 애초 1일(현지시간) 오후 3시(한국시간 2일 오전 5시) 전체회의를 열고 결의안 표결을 실시하려 했지만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일 밤 12시)로 연기했다.

 

결의안 표결 연기는 러시아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합의한 결의 초안이 표결을 하루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야 회람된 것이 안보리 관행을 무시한 것이라며 러시아를 포함한 일부 안보리 이사국은 이날 표결에 의의를 제기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러시아가 초안에 대한 24시간 절차적 검토를 거론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표결은 2일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제재 패키지가 기존 제재안보다 더 확대된 것"이라며 "제재안은 북한 엘리트들의 재정 상황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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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联合国安理会 朝鲜制裁 表决,유엔 안보리,대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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