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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제2의 항미원조(抗美援朝) 여부”에 대해 협력이야말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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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08 16:36:06

3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 인민대회당 메디야 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에 대한 문제에 대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중북관계에 대한 환구시보(环球时报) 기자의 질문 : 최근 북측과 중국의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북측을 전략 장벽(보호벽)이라 생각하는가? 전략 부담이라고 생각하는가? 또한 북측을 아직도 동맹국으로 여기는지? 부장께서 방금 반도의 안정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일단 전쟁이 발발하면 중국이 제2의 ‘항미원조(한국전쟁때 중국이 북측을 도와 참전한 일)’에 나서겠다는 의미인가?

 

왕이부장 답변 : 환구시보의 기자의 질문은 늘 날카롭다. 중국과 반도는 강산이 이어진 이웃국이다. 중북관계는 오랫동안 우호를 유지해 온 국가와 국가간의 정상적인 관계이다. 중국은 의리와 원칙을 모두 중요시한다. 우리는 북측과의 전통적 우호를 중요시하고 북측도 발전과 안보를 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지원하고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반도 비핵화를 견지하는 중국의 입장에는 변함 없고 북측의 핵과 미사일 발전계획에 대해서는 절대 영합하지 않을 것이다. (북측은) 비핵화만이 평화의 지름길이고 대화만이 출구이며 협력이야말로 윈윈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임을 똑똑히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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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왕이 중조관계 항미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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