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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한국기업 인수합병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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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15 11:01:34

      전년대비 3배 증가

  서비스업 비중 73%

  [CCTV.com 한국어방송] 지난해 중국 기업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성사한 인수합병(M&A) 이 33건에 달해 전년대비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중국 M&A 현황과 시사점'이 밝혔다.

 

  거래 규모는 128% 증가한 19억3천만달러로 지난 10년간 중국 기업의 한국업체 인수합병 건수 가운데 약 70%를 차지했다. 인수 대상 업종도 제조업에서 문화콘텐츠 서비스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제조업체 인수가 전체 가운데 52%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들어 보험과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업이 73%를 차지하며 주요 업종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한국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업체들에게 "중국과의 인수합병은 현지 시장 진출 전략 중 하나로 인식하고 한국 기업의 경영 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 실리 중심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한국 본사 기업이 지분을 직접 매각하기보다 중국 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거나 현지 기업이 대주주가 되더라도 경영권은 한국이 확보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中 작년 한국기업 인수합병 33건 지난해 중국 기업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성사한 인수합병(M&A) 이 33건에 달해 전년대비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중국 M&A 현황과 시사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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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央视网
关键词:[ 中国企业 海外并购 韩国企业,중국 기업,한국 인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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