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국 고령화 주목…매년 파리 면적 1/3에 해당하는 묘지 필요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지난 15일 프랑스국립인구연구소 연구원이자 중국인구연구문제 전문가가 발간한 ‘지칠 대로 지친 중국’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인구 변화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오는 2030년에 중국의 전체 인구는 14억50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매년 500만명씩 감소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인구 감소가 진행되면서 세기말에는 중국 전체 인구가 10억명이 안 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엔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심지어 6억명 정도일거라는 가설도 제기됐다.
책 저자는 중국은 독일, 일본, 한국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구 구조의 변화는 경제와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묘지 부족 현상이다. 중국의 묘지 부족은 매년 30㎢에 달하며 이는 프랑스 파리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고령화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