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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고령화 주목…매년 파리 면적 1/3에 해당하는 묘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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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16 15:36:07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지난 15일 프랑스국립인구연구소 연구원이자 중국인구연구문제 전문가가 발간한 ‘지칠 대로 지친 중국’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인구 변화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오는 2030년에 중국의 전체 인구는 14억50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매년 500만명씩 감소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인구 감소가 진행되면서 세기말에는 중국 전체 인구가 10억명이 안 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엔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심지어 6억명 정도일거라는 가설도 제기됐다.

 

책 저자는 중국은 독일, 일본, 한국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구 구조의 변화는 경제와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묘지 부족 현상이다. 중국의 묘지 부족은 매년 30㎢에 달하며 이는 프랑스 파리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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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고령화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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