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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미래: 경제일체화에서 운명공동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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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25 10:57:47

2015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운명공동체의 개념을 정식으로 제의했다. 2016년 보아오포럼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아시아는 세계경제성장의 중요한 견인차로 경제성장을 공동추진해야 하고 각국은 거시정책 조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24일 오전 보아오(博鼇)포럼 2016년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활력 넘치는 아시아의 새로운 비전 공동 설계’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아시아가 전례없는 기회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아시아지역은 역사 문제와 현실적 갈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각종 전통과 비전통 안전위협과 경제발전, 민생개선, 빈곤구제등 막중한 임무에 직면해 있다.

 

모든 일은 생각하기는 쉬워도 행동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공동체의 구축은 단번에 이룰 수 없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중국은 사상적 준비가 되어 있고 해결책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략적 인내심도 갖추고 있다. 내부적으로 중국은 창의자, 발기자이락ㅎ 할 수 있지만 정책결정자는 아니다. 그중 창의자가 되는 동시에 다른 국가의 고충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 이와 함께 중국 굴기(우뚝 일어섬)에 대한 기타국가의 우려를 이해하고 사실로써 이러한 우려를 잠식시켜야 한다.

 

180여년전 미국인 먼로는 아메리카대륙은 아메리카인의 대륙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전략학자들은 중국에 대해 의혹이 많고 아시아의 단결에 대해서도 불안해하고 있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해서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더구나 아시아 운명공동체가 성립되는 것은 더욱 원치 않는다. 사실 미국은 이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유럽연합이 강대해지는 것은 역내 안정에 유리하듯 아시아운명공동체 또한 아시아의 비즈니스기회 창출에 양호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세계각국의 아태지역에 대한 투자와 무역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 이유는 이 공동체가 폐쇄되지 않고 개방적이고, 제로섬게임이 아닌 윈윈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운명공동체, 시작에 불과

 

아시아 운명공동체의 창의는 빈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이다. AIIB가 운명공동체의 엔진이라면 일대일로는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원대한 청사진 배후의 논리는 중국만 발전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그 진정한 취지는 아시아 각국의 공동발전에 있다.

 

따라서 중국은 역내 경제일체화를 적극 추진하고 아태지역의 다양성에 실질적으로 입각하면 아태 자유무역구 연합전략 연구가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아태자유무역지구 관련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길 바란다.

 

중국은 2016년말까지 아태지역 자유무역구 연합전략연구를 완성하고 아태 자유무역구의 실행가능성과 정책건의를 제시하며 전면적, 고품질, 균형, 포용의 아태 자유무역구 건설을 위해 유리한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경제주체, 특히 발전도상국이 이익을 얻길 바란다.

 

보아오 포럼은 각국의 교류를 위한 절호의 무대를 제공했고 교류를 통해 문제를 발견분석하고 해결함으로써 중국은 주변국과의 외교이념을 순조롭게 실천할 것이고 미래 아시아일체화에 탄탄한 초석을 만들 것이다. (왕충<王冲>, 차하얼 학회 부비서장 겸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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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博鳌亚洲论坛,亚洲的未来 经济一体化,보아오포럼 ,아시아 경제일체화,아시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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