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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100일, 해결 기미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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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06 15:22:20

 

한국 언론은 한일 정부가 지난해 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합의했지만 합의 100일을 앞둔 현재도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위안부 합의가 '졸속 합의'라고 반발하고 있고 심지어 위안부 피해자들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12월28일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임을 확인한다'고 합의했다.

 

일본 정부는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총리대신 자격으로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 데 이어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국 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에 일본 정부가 10억 엔의 예산을 출연하는 것을 전제로 양국은 위안부 문제의 ‘최종 해결’에 동의했다.

 

양국 정부는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전제로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상호 비난이나 비판도 자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합의 이후에도 양국간에 불협화음은 끊이질 않았다. 먼저 일본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의 법적 책임을 부인하는 한편, 강제연행 증거가 없다면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등에서 위안부 문제의 강제성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 측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며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강조하면서도 위안부 문제에 관한 발언은 자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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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한일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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