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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절기 도로교량 융빙기술 국산화…재료 비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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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0 09:50:28

중국 교통운수부 도로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산둥(山東)생태신재료유한회사가 협찬한 ‘도로교량 자동 융빙기술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약 20개 성(시)의 교통청(국) 고속도로 및 정비부처의 총괄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운수부 6층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현재 전국 여러 지역 도로의 동절기 빙설 재해에 대한 상황과 전국 교통에 대한 영향 및 이로 인한 직접 경제손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로교량 자동 융빙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자동 융빙제인 Mafilon의 성능 및 구체적인 사용 경험에 대해서도 교류하고 경험을 나누었다.

 

회의 현장

교통부 도로연구원은 중국에서 실시한 Mafilon의 테스트 및 10개 성의 최근 실제 응용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저장(浙江) 후저우(湖州)와 베이징 정비그룹은 사용 효과에 대해 보고했다. 현재 중국 여러 성의 도로는 이미 Mafilon 노면을 깔았다. 이중 저장성 후저우시의 Mafilon 부설 구간은 융빙과 눈이 녹는 효과가 특히 두드러져 많은 언론매체로부터 눈비 날씨가 아예 없었던 것 같은 우수한 노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회의에서는 또 도로 빙설 재해에 대한 관련 처리와 해결방법을 확정했다. 후저우시 도로관리국 설비재료과 시차오(席超) 과장은 후저우시는 작년에 왕자더우교(王家斗橋) 구간의 노면 정비 개조 공정을 실시했는데 Mafilon을 깐 구간은 색깔과 외관상 전통적인 노면과 달랐고 동절기에 물이 고이지 않았으며 결빙현상도 없어 자동적인 융빙과 눈이 녹는 효과가 아주 뚜렷했다고 소개했다.

 

Mafilon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기술을 자랑하는 동절기 아스팔트 노면 결빙 억제 가능 포장용 첨가재료로 일본 및 다른 선진국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2년 산둥생태신재료유한회사가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사들여 100% 국산화를 실현함으로써 생산비용을 크게 낮추었다. 산둥생태신재료유한회사는 생산과정에서 독일에서 수입한 설비를 모두 사용하고 생산라인 24시간 동안 독일과 네트워킹을 통한 감시 제어를 실시해 제품의 품질을 보장했다. 이 회사가 생산한 차세대 Mafilon 동결억제제의 포장노면은 동절기 노면 자동 융빙기술의 세계적인 공백을 메웠고 노면 노출률을 현저히 높이는 한편 융설제의 살포량과 살포횟수를 줄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설작업의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노면 보호를 강화하고 도로의 사용 수명을 늘렸다.

 

이 회사는 또 특허 제품인 CF-7을 출시할 계획이다. CF-7 유기 융설제는 독특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일본 자위대는 오래 전부터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CF-7은 저온분해가 가능해 토양, 식물, 연못의 어류 등 동물에 무해하고 안전하며 환경을 보호한다. 또 염소를 함유하지 않고 있으므로 금속을 부속시키지 않고 건설비가 고가인 교량과 입체 교차로에 손상을 끼치지 않는다. 부동액 사용은 얼음과 눈의 결합을 사전에 파괴하여 제설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작용시간이 길며 2차 결빙이 없다.

 

동절기 도로의 빙설재해는 회의에 참가한 부처들이 줄곧 처리방법을 토론, 연구, 모색해온 난제였다. Mafilon 아스팔트 노면 동결제를 사용한 구간에서 나타난 현저한 효과와 DF-7 융설제의 독특한 기능은 회의에 참가한 부처에 빙설재해의 해결방법을 제시했고, 동절기 노면 동결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사고 및 전통 제설작업으로 인한 노면 손상을 크게 줄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미도 깊어 인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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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 도로교량 융빙기술 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