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공급 가속화…1분기 실물경제 대출 최고치
1분기의 통화금융 데이터에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났다. 3월 말,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3.4%로 연초 목표인 13%대에 부합했다. 이와 동시에 1분기 사회융자규모 증가량은 누계 6조5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조9300억 위안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금이 실물경제로 유입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업계인사는 향후 통화금융정책은 현재의 유동성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동시에 관리감독 당국자들은 자금조달 구조의 최적화, 통화전도정책의 원활 및 보존량 금융리스크의 해소를 유도하는 정책을 내놓겠지만 은행대출금 주식전환, 주식투자와 은행대출 간의 연동 자금조달 방식 등의 정책 또한 금융 개혁의 핵심적인 내용을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자금조달 비용이 하락하는 동시에 은행 대출 공급의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대출 구조 면에서 중장기 대출 증가가 비교적 빨랐다. 이중 기업의 중장기 대출은 동기 대비 1435억 위안에서 5078억 위안으로 늘어났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고정자산 신규 착공 프로젝트 계획 총 투자 규모의 동기 대비 성장률이 40%이상 대폭 반등했다”면서 “향후 기업의 중장기 대출 수요가 더 늘어나면서 대출은 일정 선에서 고속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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