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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이용자 절반 ‘월급 3000위안미만’…원인은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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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0 15:16:19

 

최근 중국사회과학원문화연구센터의 ‘문화청서’가 간행됐다.

 

청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수는 6억 5200만명에 달했다. 주요 이용자층은 젊은층으로 24세 이하가 31%, 25세에서 30세가 29%, 31세에서 35세가 18%를 차지했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층이 젊어지면서 신흥 문화 소비가 각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 문학, 인터넷 음악, 인터넷 게임, 인터넷 동영상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젊은이들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눈여겨볼 부분은 신흥 문화 소비자 가운데 저학력자가 늘어날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인터넷 이용자를 학력별로 보면 고교/직업고등학교/중등전문학교/기술학교 졸업이 33%, 대학학부 졸업이 23%, 전문대학 졸업이 20%를 차지했다. 중국 언론장르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는 고교/직업고등학교/중등전문학교/기술학교 졸업이 31%를 차지했다.

 

또 음악장르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는 고교/직업고등학교/중등전문학교/기술학교 졸업이 35%를 차지, 대학학부•전문대학•대학원(석사과정이상) 졸업 모두 포함해 40%를 차지한 점에서 보면 신흥 문화 소비자의 저학력화 현상을 부정할 수 없다.

 

이 밖에 소비층의 소득수준은 중•저수입자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이용자의 소득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1000위안이하’가 23%, ‘1000~1999위안’이 10%, ‘2000위안~ 2999위안’이 20%, ‘3000~3999위안이 1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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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인터넷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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