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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보고서: 올해 중동 석유 수입 5천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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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4-26 14:47:08

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중동석유 수출국은 작년에 석유 수입이 3900억 달러 줄어들었다며, 이 수치는 올해 5천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Masood Ahmed IMF 중동•북아프리카 담당자는 “석유 수입 격감은 적자 예산 확대와 경제 성장 둔화로 전환될 것”이라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국가들은 특히 더 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우디가 경제개혁계획을 수립하긴 했지만 작년 석유 수입의 전체 재정수입 기여도는 여전히 72%에 달했다”면서 “사우디는 올해 적자 예산을 약900억 달러로 추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향후 유가는 지금보다 오르겠지만 장기간 2013년과 2014년의 가격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이는 많은 산유국들이 부득이하게 재원을 늘이고 지출을 줄여야 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IMF는 2020년까지 중동 산유국의 노동력 시장에는 1천만 명의 젊은이들이 투입되겠지만 현재의 성장속도라면 이들 중 3백만 명이 직업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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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中东 石油 收入下降 油价下跌,중동 석유 수입,국제 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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