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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 쟁탈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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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5-08 13:24:48

한국 서울신문은 중국인 관광객의 환심을 사기위해 한국이 전력을 다한다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한국 내 많은 가게가 중국인 VIP고객을 위해 일대일 쇼핑가이드를 준비하거나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스타’ 관련 상품을 권하고 있다.

 

또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 송중기의 집을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현지 정부는 송중기 집 주변에 관광서비스센터를 설치할 계획 중이다.

 

한국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건강기능식품 업체 중마이(中脈) 임직원 8000여명이5일과 9일에 각각 4000명씩 나눠 한국 서울을 방문한다. 이들은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삼계탕 만찬을 하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공연을 감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중마이 그룹 서울 방문을 통해 약 495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편 중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에게 발급하는 비자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일본 언론은 “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일본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바쿠가이(爆買い 싹쓸이 쇼핑)’ 현상이 점점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가게들도 변화에 대응해 ‘전장’을 바꿔야 한다”고 보도했다.

 

그동한 일본 언론은 중국인 관광객의 무례한 행태를 비판했지만, 현재는 자신들에 대한 반성의 태도도 보이고 있다.

 

일본 ‘일간 SPA’는 “‘바쿠가이’라는 말에 신이나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두 쇼핑이 목적일 것이라 단정해 버린 면이 있다. 또 일본의 관습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경향도 문제이고 (차이를)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한 것도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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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한일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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