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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시장, 재조정 시작돼…절반 이상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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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5-26 16:21:35

4년전 창립한 저가 스마트폰 업체 ‘다커러(大可樂)’는 중국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매년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창립 4개월 후 ‘다커러’는 iPhone의 몇 분의 일밖에 되지 않는160달러의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커러’는 샤오미, 화웨이와 같은 대기업들과 경쟁을 벌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다커러’를 가리켜 최고의 아이폰 복제품이라 칭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경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화웨이가 대자본을 들여 마케팅 공세를 펴고, 샤오미도 가격 인하를 단행, 시장에서는 복제품을 복제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지난달 부품 공급사와의 문제, 펀딩 어려움으로 ‘다커러’는 회사문을 닫았다. ‘다커러’의 도산으로 끝날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내 스마트폰 업체는 약 300여 곳이 있는데 과도한 경쟁으로 판매는 부진하고, 경제 성장도 둔화하고 있는 상태라 12개월 이내에 절반 정도는 도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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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중국 스마트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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