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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청서’ 발표…아시아경제 3가지 단기 리스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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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6-01 11:07:18

중국사회과학원이 4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청서’를 통해 “2016년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률 둔화 흐름은 막기 어렵고 아시아 경제가 처한 대내외 리스크는 더 커질 것이다. 단기, 장기 리스크는 커지고 있고 그 심각성은 세계금융위기 이래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과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청서:아시아•태평양지역발전보고(2016)’에 따르면 아시아 경제의 단기 리스크는 이하 3가지가 있다.

 

(1) 세계무역성장률의 지속적인 하강

 

신흥국 경제성장률 둔화, 글로벌 대국의 디플레이션 심화, 글로벌 에너지자원가격 침체 장기화 등 2016년 세계 무역 둔화 또는 저속 성장이 예상된다.

 

(2)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과 채무 리스크의 상승

 

세계금융위기 이후의 대규모 금융 자극책에 따른 아시아 신흥국의 과잉생산능력의 조정 및 레버리지 해소의 진행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처져있다.

 

(3) 신흥국과 선진국 간 경제성장의 ‘시소효과’

 

미국, 일본과 유럽의 경제성장률은 2014년 1.4%에서 2015년 1.9%(전망치)로 상승했다. 하지만 이것이 세계무역의 증가를 이끈 것도 아니고 신흥국의 성장 동력도 되지 않았다. 오히려 신흥국에선 성장률 둔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시소효과’의 배후에는 세계 무역과 경제 성장의 ‘분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또 20여년 이어온 국제적인 자본 유동의 방향에 역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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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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