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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74개 국가 고통지수 공개…중국 23위, 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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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8-09 17:08:55

 

최근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74개 국가의 고통지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고통지수란 경제주체의 주관적인 고통의 정도를 간접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실업률을 더해서 구한다. 이 수치가 높게 나올수록 실업자가 늘어나거나 물가가 높아져 경제생활이 어려워졌음을 뜻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태국(1.11%)이 꼽혔으며 그 다음은 싱가포르(1.4%)와 일본(2.7%)이었다. 영국은 17위, 미국은 21위, 중국은 23위를 차지했다.

 

최악은 저유가에 따른 수입격감 및 181%나 되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기록 중인 베네수엘라(188.2%)가 차지했다. 보스니아(48.97%)와 남아프리카공화국(32.9%)도 고통지수가 높은 나라로 꼽혔다.

 

태국은 6월 실업률이 1% 남짓, 7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0.1%증가, 직전달 대비 0.4%증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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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국가 고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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